와이파이 안내문 양식: 손님이 실제로 읽는 한 장 (QR 포함)
2026-08-25 갱신
와이파이 안내문의 핵심은 가독성과 연결 편의성입니다. 네트워크 이름과 비밀번호는 1미터 밖에서도 읽힐 만큼 크게 쓰고, 그 옆에 폰 카메라로 찍으면 타이핑 없이 연결되는 QR 코드를 둡니다. 붙이는 자리는 공유기 옆이 아니라 손님이 가방을 내려놓는 자리입니다. 아래에 그대로 인쇄해 쓰는 양식과 QR을 얼마나 크게 뽑아야 하는지 표, 그리고 안내문이 안 읽히게 만드는 실수 여섯을 적었습니다.

양식
그대로 옮겨 쓰시면 됩니다. 대괄호 안만 바꿉니다.
Wi-Fi
이름 / Network [네트워크 이름]
비밀번호 / Password [비밀번호]
[QR 코드 — 한 변 4cm 이상]
카메라로 찍으면 연결됩니다
Scan with your camera to connect
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둡니다. 외국인 손님은 「비밀번호」를 못 읽고, 한국인 손님은 영어만 있으면 한 번 더 들여다봅니다. 두 줄이면 둘 다 한 번에 읽습니다.
비밀번호는 QR 옆에 글자로도 반드시 남깁니다. 노트북과 오래된 폰은 QR을 못 찍고, 어두운 현관에서 카메라 초점이 안 잡히는 손님은 결국 타이핑합니다. 그리고 l·1·I, O·0이 헷갈리지 않는 글꼴을 쓰거나 아예 비밀번호에서 그 글자를 뺍니다. 손님이 계속 잘못 치는 비밀번호는 안내문이 없는 것보다 나쁩니다.
QR에 무엇이 들어 있나
와이파이 QR은 링크가 아니라 폰 카메라가 알아듣는 짧은 글자열입니다.
WIFI:T:WPA;S:네트워크이름;P:비밀번호;;
아이폰은 iOS 11부터, 안드로이드는 10부터 기본 카메라 앱으로 이걸 읽고 「연결할까요」를 띄웁니다. 앱을 깔 필요도, 인터넷에 붙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. 손님은 아직 와이파이가 안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점이 중요합니다.
만들기 전에 알아 둘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.
- 비밀번호에
;,:"\다섯 글자 중 하나가 있으면 앞에\를 붙여야 합니다.sea;view를 그냥 넣으면 폰은 비밀번호를sea로 읽고 멈춥니다. 대부분의 생성기가 알아서 붙이지만, 확신이 없으면 그 글자가 없는 비밀번호로 바꾸는 편이 빠릅니다. - 숨긴 네트워크와 아이디가 따로 있는 기업용 와이파이는 이 방식으로 안 됩니다. 숙소라면 이름이 보이는 보통 네트워크에 비밀번호 하나로 갑니다.
「비밀번호를 보여 주는 페이지로 가는 링크」를 QR로 만드는 생성기는 피합니다. 그 페이지를 열 인터넷이 손님에게 없습니다.
QR은 얼마나 크게 뽑아야 하나요?
찍는 거리의 10분의 1 이상 너비여야 합니다. 폰 카메라는 코드 너비의 열 배쯤 되는 거리에서 초점을 잡고 안정적으로 읽습니다. 그보다 작으면 손님이 폰을 앞뒤로 흔들게 됩니다.
| 안내문을 두는 곳 | 보통 찍는 거리 | QR 최소 너비 |
|---|---|---|
| 탁자 위, 앉거나 서서 내려다볼 때 | 20~30cm | 2~3cm |
| 냉장고 문, 눈높이 벽 | 40~80cm | 4~8cm |
| 방 건너편, 소파에서 | 2m | 20cm |
집 프린터는 A4가 최대라 크게는 못 뽑습니다. 그래서 답은 「크게」가 아니라 「엽서 크기로 넉 장 뽑아 잘라 쓰기」입니다. Sonnim의 QR 카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. A4 한 장에 105×148.5mm 카드 넉 장, 페이지로 가는 QR은 60mm(현관문과 신발장, 40~80cm에서 읽힘), 그 아래 와이파이 QR은 22mm(카드를 손에 들었을 때 가까이서 읽힘)입니다.
QR 둘레에는 흰 여백을 둡니다. 코드 한 칸의 네 배 정도, 이른바 콰이엇 존입니다. 색 상자에 가장자리까지 꽉 채운 코드는 여백 있는 맨 코드보다 못 읽힙니다.
어디에 붙여야 하나요?
손님이 가방을 내려놓는 자리입니다. 호스트는 와이파이 하면 공유기를 떠올리지만, 손님은 문을 열고 들어와 가방을 내려놓는 순간 와이파이를 찾습니다. 현관 옆 선반, 식탁, 냉장고 문에 두고, 집이 크면 침대 옆에 하나 더 둡니다. 공유기 옆에도 붙여 두셔도 되지만 아무도 읽지 않습니다.
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에 이 얘기가 그대로 있습니다. 한 호스트는 「인쇄해서 액자에 넣어 공유기 옆과 웰컴 바인더에」 둔다고 썼고, 다른 호스트는 QR 이야기가 나온 스레드에서 이렇게 적었습니다. 「집안 곳곳에 와이파이 비밀번호 사인이 있는데, 거기 QR 코드를 더할 생각을 한 번도 못 했다니 믿기지 않네요.」 같은 스레드의 다른 호스트는 안내문이 왜 필요한지를 가장 잘 말합니다. 「별장이 휴대폰 수신이 안 되는 골짜기에 있고 14명이 잡니다. 예약한 사람이 제일 먼저 도착하지도 않고, 지친 14명에게 비밀번호를 하나씩 알려 주는 건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.」
반대 의견도 있습니다. 8년 차 호스트는 와이파이는 예약 확인서에 있으니 「못 찾은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」고 썼습니다. 예약한 사람에게는 맞는 말입니다. 안내문은 나머지 일행, 다른 채널로 온 손님, 그리고 앱을 열 데이터가 없는 외국인 손님을 위한 것입니다.
안 읽히게 만드는 실수 여섯
- QR 한가운데의 로고와 색. 낮에 화면으로 볼 땐 되고 어두운 현관 종이에서는 안 됩니다. 꾸밈은 코드 둘레에 둡니다. Sonnim 카드도 같은 이유로 코드 자체에는 아무것도 얹지 않습니다.
- 코팅. 천장 조명 아래 코팅한 안내문은 빛을 카메라로 되쏩니다. 무광 종이, 유리 없는 액자, 아니면 조명을 옮깁니다.
- 웹 페이지로 가는 QR. 손님은 오프라인입니다. 코드가 이름과 비밀번호를 스스로 들고 있어야 합니다.
- 문의 복도 쪽에 붙인 와이파이 QR. 지나가는 누구나 씁니다. 문 안쪽, 신발장, 냉장고는 괜찮습니다. 복도를 향한 면에는 붙인다면 페이지 링크만 둡니다.
- 생성기가 처리 안 한 특수문자. 위의 다섯 글자입니다. 넉 장 인쇄하기 전에 내 폰으로 한 번 찍어 봅니다.
- 비밀번호는 바꾸고 안내문은 안 바꿈. 옛 QR은 계속 「인식」됩니다. 아무 데도 연결이 안 될 뿐입니다. 비밀번호를 바꾼 날 다시 인쇄합니다.
마지막 한 줄
손으로 조립하기 번거로우시면, Sonnim은 와이파이 QR과 숙소 안내 페이지 링크를 한 카드에 담아 A4 한 장에 넉 장으로 인쇄해 드립니다.
출처
- Wi-Fi QR 형식(iOS 11·안드로이드 10 이상 기본 카메라가 읽는
WIFI:T:…;S:…;P:…;;) -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, "QR codes" — https://community.withairbnb.com/t5/Help-with-your-business/QR-codes/td-p/1509190
-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, "WiFi Porter and QR Code internet access" (2023) — https://community.withairbnb.com/t5/Advice-on-your-space/WiFi-Porter-and-QR-Code-internet-access/m-p/1845865
- Sonnim QR 카드 규격(엽서 105×148.5mm 넉 장, 메인 QR 60mm, 와이파이 QR 22mm)